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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선위, '보물선 테마주' 관련 10여명 검찰 고발·통보

증선위, '보물선 테마주' 관련 10여명 검찰 고발·통보
입력 2019-01-09 19:34 | 수정 2019-01-09 19:35
증선위 보물선 테마주 관련 10여명 검찰 고발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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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이른바 '보물선 테마주'로 거론된 제일제강과 신일그룹 관계자 10여명이 주식 불공정거래 혐의로 검찰에 고발됩니다.

    금융당국에 따르면 증권선물위원회는 오늘(9일) 정례회의를 열어 해당 관계자들에 대해 부정거래와 미공개정보 이용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 통보하기로 의결했습니다.

    지난해 7월 신일그룹은 울릉도 근처 해역에서 150조원의 금괴가 실린 러이아 함선 돈스코이호를 발견했다고 주장했고, 이 과정에서 제일제강이 신일그룹을 인수할 것이란 소문이 시장에 퍼지며 제일제강의 주가가 2배 이상 급등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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