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경제
기자이미지 황의준

어린이 비타민캔디 '당 가득'…과다섭취 주의

어린이 비타민캔디 '당 가득'…과다섭취 주의
입력 2019-01-17 14:44 | 수정 2019-01-17 16:16
어린이 비타민캔디 당 가득과다섭취 주의
재생목록
    어린이 비타민 사탕의 당류 함량이 지나치게 높아 섭취량 조절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이 온라인몰에서 판매되는 어린이 비타민 사탕 20개 제품을 조사한 결과, 1회 섭취량의 당류 함량이 식약처의 어린이 1일 가공식품 당류 섭취 권고량의 10~28%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건강기능식품으로 분류된 11개 제품은 당분 함량 표시가 없었고, 일반 사탕으로 분류된 7개 제품의 경우는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할 수 있게 표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비자원은 "어린이 때 당류를 과다 섭취하면 비만 등에 걸릴 뿐 아니라 나중에 성인병으로 연결될 수 있다"며 "비타민 보충이 목적일 경우 먹는 양을 조절해야한다"고 당부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