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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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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연 "올해 집값 수도권0.1%↑·지방1.1%↓"

국토연 "올해 집값 수도권0.1%↑·지방1.1%↓"
입력 2019-01-17 14:48 | 수정 2019-01-17 16:13
국토연 "올해 집값 수도권01지방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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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전국의 주택 가격이 0.5% 내외로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국토연구원은 오늘 국토정책 자료를 통해, 전국 주택 매매가격이 0.5% 내외의 하락세를 보이되 수도권은 0.1% 안팎의 보합세를, 지방은 1.1% 가량의 하락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연구원은 올해 세계경제의 불확실성 확대와 국내경제 성장률 둔화, 금리인상 가능성, 입주물량 증가, 9·13 대책에 따른 수요 억제 등을 고려할 하락요인이 우세하다고 진단했습니다.

    다만 여전히 단기 유동자금이 풍부하고, 재개발·재건축, 도시재생 뉴딜 사업, 광역급행철도 등으로 국지적 주택가격 상승 가능성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주택거래는 2010년대 초반 수준인 78만가구, 인허가물량은 장기평균 수준인 50만가구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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