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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자이미지 박진준

금리 3% 미만 대출 비중 1년새 절반으로↓

금리 3% 미만 대출 비중 1년새 절반으로↓
입력 2019-01-20 10:09 | 수정 2019-01-20 14:40
금리 3 미만 대출 비중 1년새 절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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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준금리가 최저 금리에서 벗어나 인상 기조로 바뀌면서 연 3% 미만 금리가 적용되는 대출이 1년 만에 절반 수준으로 줄었습니다.

    한국은행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말 예금은행의 가계대출 가운데 연 3% 미만 금리가 적용되는 대출 비중은 10.9%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20.7%를 기록한 1년 전의 절반 수준이며, 2년 전 같은 달과 비교하면 4분의 1에 불과한 수칩니다.

    반면 지난해 11월 기준금리가 3~4%대에 적용되는 대출 비중은 70.3%로 1년 전보다 4%포인트 이상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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