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경제
기자이미지 강연섭

中진출 기업 경기전망 "사드 때만큼 안좋다"…미중 통상마찰 탓

中진출 기업 경기전망 "사드 때만큼 안좋다"…미중 통상마찰 탓
입력 2019-01-20 15:13 | 수정 2019-01-20 15:22
진출 기업 경기전망 "사드 때만큼 안좋다"미중 통상마찰 탓
재생목록
    미중 통상마찰의 여파 등으로 중국에 진출한 한국기업들의 올 1분기 경영상황이 '사드 보복'으로 힘들었던 2016년 1분기만큼 나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습니다.

    산업연구원 등이 중국에 진출한 한국 기업 214개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토대로 경기실사지수를 산출한 결과, 올 1분기 시황과 매출 전망 지수는 각각 83, 87로 나타났습니다.

    경기실사지수가 100을 넘으면 긍정적으로 응답한 업체가 많다는 뜻이며, 100미만은 그 반대를 의미합니다.

    업종별 매출 전망은 제조업과 자동차 등이 크게 하락했으며, 대기업과 중소기업 모두 100보다 낮았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