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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자이미지 이지선

'SKY 출신' CEO 비중 40%…4년만에 7.2%P↓

'SKY 출신' CEO 비중 40%…4년만에 7.2%P↓
입력 2019-01-23 09:19 | 수정 2019-01-23 09:51
SKY 출신 CEO 비중 404년만에 72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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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주요 대기업의 최고경영자 가운데 '전통 명문'으로 꼽히는 대학과 고교 출신의 비중이 빠른 속도로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업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국내 500대 기업 현직 CEO 562명을 조사한 결과 이른바 'SKY'로 불리는 서울대와 고려대, 연세대 출신은 약 40%인 227명으로 4년 만에 7.2% 포인트, 70명 가까이 줄었습니다.

    반면 비 수도권 대학 출신 CEO 비중은 2015년 전체 15.5%에서 올해는 17.4%로 다소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3대 명문고'로 일컬어지는 경기고·서울고·경복고 출신 비중 역시 4년 전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다고 CEO스코어는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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