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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자이미지 이재민

소상공인 10명 중 6명 "주휴 수당 안 주고 있다"

소상공인 10명 중 6명 "주휴 수당 안 주고 있다"
입력 2019-01-23 16:35 | 수정 2019-01-23 16:56
소상공인 10명 중 6명 "주휴 수당 안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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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상공인 10명 가운데 6명 꼴로 주휴 수당을 지급하지 않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소상공인연합회가 지난 10일부터 21일까지 소상공인 2천 750명을 조사한 결과, 주휴수당을 지급하지 않다고 답한 비율이 64%였고, 임금에 포함해서 지급한다는 비율이 22%, 시급 외에 별도로 준다고 답한 소상공인은 14%였습니다.

    주휴 수당을 지급하지 않는 소상공인 가운데 61%는 "지급 여력이 안 된다"고 밝혔고, 97%는 주휴 수당을 지급하는 데 매우 부담을 느낀다고 답했습니다.

    최저임금 제도 개선에 가장 필요한 요소로는 응답자 70%가 업종별 차등화라고 답했고, 희망하는 시급은 6천원에서 7천원 사이라는 답이 가장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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