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강나림
이주열, 성장 눈높이 낮추며 금리인하설엔 선긋기
이주열, 성장 눈높이 낮추며 금리인하설엔 선긋기
입력
2019-01-24 17:17
|
수정 2019-01-24 17:18
재생목록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올해 한국 경제 성장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지만 아직 금리 인하 카드를 꺼낼 때는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이주열 총재는 오늘 금융통화위원회 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지금 통화정책 기조는 아직 완화적으로, 실물경제활동을 가로막는 수준이 아니"라며, "금리 인하를 논할 때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또 추가 금리 인상 여부에 대해서도 '신중히' 판단하겠다고 말해, 당분간은 기준금리가 현재 1.75% 수준에서 유지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주열 총재는 오늘 금융통화위원회 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지금 통화정책 기조는 아직 완화적으로, 실물경제활동을 가로막는 수준이 아니"라며, "금리 인하를 논할 때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또 추가 금리 인상 여부에 대해서도 '신중히' 판단하겠다고 말해, 당분간은 기준금리가 현재 1.75% 수준에서 유지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입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