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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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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올해 수출액 증가율 -1.4% 전망…3년만의 감소 우려"

한은 "올해 수출액 증가율 -1.4% 전망…3년만의 감소 우려"
입력 2019-02-06 19:19 | 수정 2019-02-06 19:20
한은 "올해 수출액 증가율 14 전망3년만의 감소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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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반도체 수요 둔화와 국제유가 하락 등의 영향으로 올해 수출액이 작년보다 1% 넘게 줄어들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한국은행은 올해 수출액이 지난해보다 1.4% 감소할 것으로 예측한다고 밝혔습니다.

    수출액 증가율은 2016년 글로벌 경기 둔화와 자동차 파업 등의 여파로 줄어든 뒤, 2017년과 2018년 다시 반등했지만 3년 만에 다시 마이너스로 추락할 상황에 놓였습니다.

    반면 금액과 관계 없이 수출 물량만 따진 수치인 실질 수출은 지난해보다 3.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이는 수출 물량이 꾸준히 늘어나도, 수출 단가가 내려가면서 실제로 벌어들이는 돈은 줄어든다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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