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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 침체 속 상가 임대수익률 악화…서울 하위권

자영업 침체 속 상가 임대수익률 악화…서울 하위권
입력 2019-02-12 10:57 | 수정 2019-02-12 11:00
자영업 침체 속 상가 임대수익률 악화서울 하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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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상가 임대수익률이 전년보다 크게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익형부동산전문기업 상가정보연구소는 한국감정원 통계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전국 상가 연수익률은 중대형 상가 4.19%, 소규모 상가 3.73%로 전년보다 각각 0.16%포인트, 0.18%포인트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17개 시도 가운데 전년보다 수익률이 오른 지역은 대전이 유일했고, 서울은 중대형 상가 수익률이 3.8%, 소규모 상가 수익률이 2.99%로 모두 하위권을 기록했습니다.

    상가정보연구소 이상혁 선임연구원은 "매매가격 상승과 자영업 경기 불황 등으로 상가 수익률이 떨어지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됐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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