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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해외 항공권 전년보다 6% 쌌다"

"작년 해외 항공권 전년보다 6% 쌌다"
입력 2019-02-12 11:17 | 수정 2019-02-12 11:18
"작년 해외 항공권 전년보다 6 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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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인기 해외 여행지로 가는 항공권 요금이 전년도보다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여행 검색엔진 '스카이스캐너'는 한국인 여행객이 가장 많이 검색한 해외 도시 30곳의 항공권 요금 수천만 건을 분석한 결과, 왕복 항공권 요금이 2017년보다 평균 6%가량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베트남 하노이가 23% 하락해 요금 하락 폭이 가장 컸고, 이어 필리핀 칼리보가 마이너스 17%, 홍콩 마이너스 13% 순이었습니다.

    스카이스캐너 측은 '베트남과 필리핀의 경우 2017년 11월 항공 자유화 협정을 맵으면서 취항 항공사가 늘어난데다, 전반적으로 국내 저비용 항공사가 성장하고 외국계 항공사의 노선이 확장된 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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