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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자이미지 김윤미

IBS, 트라우마 심리치료 효과 찾았다

IBS, 트라우마 심리치료 효과 찾았다
입력 2019-02-14 05:58 | 수정 2019-02-14 06:30
IBS 트라우마 심리치료 효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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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연구진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일명 트라우마를 치료하기 위한 심리치료 요법의 효과를 동물실험으로 입증하는 데 성공해 학술지 '네이처'에 발표했습니다.

    기초과학연구원 인지 및 사회성 연구단의 신희섭 단장팀은 공포반응을 보이는 생쥐에게 좌우로 반복해서 움직이는 빛 자극을 준 결과 행동이 얼어붙는 공포반응이 빠르게 감소했으며 이후 비슷한 상황에 처하더라도 공포 반응이 재발하지 않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진은 연구 수행과정에서 공포기억과 반응에 관여하는 새로운 뇌신경회로도 발견했으며 이를 활용해 공포기억을 조절하는 약물이나 기술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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