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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자이미지 김성현

남는 일자리 11개월째 감소…구인 상용직 1년새 3만개 넘게 줄어

남는 일자리 11개월째 감소…구인 상용직 1년새 3만개 넘게 줄어
입력 2019-02-16 11:42 | 수정 2019-02-16 11:57
남는 일자리 11개월째 감소구인 상용직 1년새 3만개 넘게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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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당한 구직자가 있으면 곧 채용할 수 있는 빈 일자리가 급격하게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통계청의 사업체노동력 조사 결과, 종사자가 1인 이상인 전국 사업체의 지난해 12월 마지막 영업일 기준 빈 일자리 수는 17만6천958개로 1년 전보다 3만4천558개 줄면서 지난 2011년 9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빈 일자리는 조사일 현재 구인 활동을 하고 있으며, 한 달 이내 일이 시작될 수 있는 일자리를 의미하는데, 이 빈 일자리가 늘고 있는 것은 인건비가 오른데다 경기 악화 우려까지 커지면서 기업이 신규 채용에 부담을 느끼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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