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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해외서 쓴 돈 역대 최대…"가까운 곳 짧게"

작년 해외서 쓴 돈 역대 최대…"가까운 곳 짧게"
입력 2019-02-20 10:01 | 수정 2019-02-20 10:02
작년 해외서 쓴 돈 역대 최대"가까운 곳 짧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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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에도 해외여행객이 늘어나며 우리나라 국민이 외국에서 쓴 돈이 319억 7천만달러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제수지에서 여행지급이 319억 7천만달러로 2006년 집계 이래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출국자수는 전년 대비 8% 가량 늘어났지만 일본이나 동남아 등으로 짧게 자주 다녀오면서 1인당 씀씀이는 전년보다 82달러 줄어든 1천114달러로 집계됐습니다.

    또한 중국인 관광객 등 입국자가 늘고 저가항공 노선 확대에 따라 여행수지적자는 20억 달러 가량 줄어들었고, 항공운송수지는 흑자로 돌아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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