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손병산
환경-해수부 "2022년까지 항만 미세먼지 절반 줄인다"
환경-해수부 "2022년까지 항만 미세먼지 절반 줄인다"
입력
2019-03-19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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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9-03-19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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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오늘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해양수산부와 항만지역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협약을 맺은 환경부는 내년까지 이동측정망을 활용해 항만지역 대기질 측정을 실시하고, 해양수산부는 배 운항 속도를 줄이면 미세먼지 발생이 감소하는 걸 반영해 저속운행해역을 지정할 예정입니다.
환경부와 해수부는 "선박에서 국내 미세먼지의 10%가 배출되고, 항만은 대형 경유차 출입도 많다"며 "두 부처 협업으로 2022년까지 부산과 인천 등 항만지역 미세먼지를 절반 이상 감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협약을 맺은 환경부는 내년까지 이동측정망을 활용해 항만지역 대기질 측정을 실시하고, 해양수산부는 배 운항 속도를 줄이면 미세먼지 발생이 감소하는 걸 반영해 저속운행해역을 지정할 예정입니다.
환경부와 해수부는 "선박에서 국내 미세먼지의 10%가 배출되고, 항만은 대형 경유차 출입도 많다"며 "두 부처 협업으로 2022년까지 부산과 인천 등 항만지역 미세먼지를 절반 이상 감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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