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김성현
작년 고용률·경제활동참가율 9년 만에 하락…실업률은 5년째↑
작년 고용률·경제활동참가율 9년 만에 하락…실업률은 5년째↑
입력
2019-03-22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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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9-03-22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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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고용률과 경제활동 참가율이 9년 만에 하락했고 실업률은 5년 연속 상승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8 한국의 사회지표'에 따르면, 지난해 고용률과 경제활동 참가율은 각각 60.7%와 63.1%로 1년 전보다 0.1% 포인트씩 떨어지면서 고용률과 경제활동 참가율 모두 9년 만에 하락세로 전환됐습니다.
특히 제조업 취업자의 비율은 관련 통계가 작성되기 시작한 지난 2013년 이후 가장 낮았습니다.
반면 실업률은 3.8%로 1년 전보다 0.1% 올라 지난 2014년 이후 5년 연속 오름세를 기록했으며, 실업자 중 구직 기간이 6개월 이상인 실업자의 비율은 14.4%로 비교 가능한 통계를 작성한 2000년 이후 가장 높았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8 한국의 사회지표'에 따르면, 지난해 고용률과 경제활동 참가율은 각각 60.7%와 63.1%로 1년 전보다 0.1% 포인트씩 떨어지면서 고용률과 경제활동 참가율 모두 9년 만에 하락세로 전환됐습니다.
특히 제조업 취업자의 비율은 관련 통계가 작성되기 시작한 지난 2013년 이후 가장 낮았습니다.
반면 실업률은 3.8%로 1년 전보다 0.1% 올라 지난 2014년 이후 5년 연속 오름세를 기록했으며, 실업자 중 구직 기간이 6개월 이상인 실업자의 비율은 14.4%로 비교 가능한 통계를 작성한 2000년 이후 가장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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