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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자이미지 임경아

KDI "경기 점차 부진" 진단 수위 높여

KDI "경기 점차 부진" 진단 수위 높여
입력 2019-04-07 12:00 | 수정 2019-04-07 12:00
KDI "경기 점차 부진" 진단 수위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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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책 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 KDI가 우리 경기 상황이 '점차 부진해지고 있다'며 '둔화'에서 '부진'으로, 진단 수위를 높였습니다.

    KDI는 작년 11월부터 지난달까지 다섯달 동안은 우리 경기가 '둔화하고 있다'고 진단해왔습니다.

    KDI는 "내수가 부진한 가운데 수출도 주력품목을 중심으로 감소하고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실제 지난 1,2월 평균 소매판매액 증가율은 1.1%를 기록해 지난해 평균치 4.3%에 비해 증가폭이 크게 줄었습니다.

    KDI는 생산 측면에서도 광공업 생산 부진이 심화되는 가운데 서비스업 생산 증가세도 둔화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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