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이준희
세계식량가격지수 상승세 멈추고 '안정세'
세계식량가격지수 상승세 멈추고 '안정세'
입력
2019-04-07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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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9-04-07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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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들어 두 달 연속 상승했던 세계 식량 가격이 3월 들어 안정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올 1월과 2월 각각 전월대비 1.8%, 1.7% 상승했던 세계식량가격지수는 지난달 167포인트로 전달보다 불과 0.1% 상승하는 데 그쳤습니다.
품목별로는 유제품과 육류가 각각 전달보다 6.2%, 0.4% 상승했지만, 유지류가 4.4% 하락하고, 곡물과 설탕은 각각 2.2%, 2.1% 가격이 내렸습니다.
세계식량가격지수는 유엔식량농업기구가 곡물, 유지류, 육류, 유제품, 설탕 등 5개 품목군을 대상으로 국제 가격 동향을 관찰해 매달 발표하는 지수입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올 1월과 2월 각각 전월대비 1.8%, 1.7% 상승했던 세계식량가격지수는 지난달 167포인트로 전달보다 불과 0.1% 상승하는 데 그쳤습니다.
품목별로는 유제품과 육류가 각각 전달보다 6.2%, 0.4% 상승했지만, 유지류가 4.4% 하락하고, 곡물과 설탕은 각각 2.2%, 2.1% 가격이 내렸습니다.
세계식량가격지수는 유엔식량농업기구가 곡물, 유지류, 육류, 유제품, 설탕 등 5개 품목군을 대상으로 국제 가격 동향을 관찰해 매달 발표하는 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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