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경제
기자이미지 김성현

미세먼지에 공기청정기·에어컨 관련 소비자 상담 급증

미세먼지에 공기청정기·에어컨 관련 소비자 상담 급증
입력 2019-04-08 09:20 | 수정 2019-04-08 09:22
미세먼지에 공기청정기에어컨 관련 소비자 상담 급증
재생목록
    미세먼지 악화로 공기청정기를 구매하는 사람들이 급증하면서 이에 관한 소비자 상담도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지난달 공기청정기와 에어컨 관련 상담 건수는 1년 전보다 각각 92.9%와 51.7%씩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공기청정기의 경우 수요 증가에 따른 배송 지연과 계약 취소, 과장 광고로 인한 품질 불만과 관련된 상담이 많았고, 에어컨은 계약 당시 사전 고지되지 않은 설치비와 출장비 등 추가비용 청구 문제, 전선·배관 파손과 같은 불만이 많이 접수됐습니다.

    또 라돈이 검출됐던 대진 침대 집단분쟁조정과 관련한 절차 문의가 급증함에 따라 침대 관련 문의도 79.2%나 늘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