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강나림
이달 2만7천가구 새 아파트 입주…영남·경기에 82% 집중
이달 2만7천가구 새 아파트 입주…영남·경기에 82% 집중
입력
2019-04-11 11:17
|
수정 2019-04-11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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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전국에서 2만 7천여 가구가 신규 아파트에 입주하는 가운데 전체입주 물량의 82%가 영남.경기권에 물려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4월 전국 입주예정 아파트 물량은 54개 단지 2만7천여 가구로 이 가운데 48.2%가 영남권에, 34.2%가 경기권에 몰렸습니다.
연구원은 "4월에는 전국적으로 입주예정물량이 감소하지만, 국지적으로는 영남권과 경기 등 일부 지역에 대규모 입주 물량이 집중됨에 따라 입주여건이 악화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4월 전국 입주예정 아파트 물량은 54개 단지 2만7천여 가구로 이 가운데 48.2%가 영남권에, 34.2%가 경기권에 몰렸습니다.
연구원은 "4월에는 전국적으로 입주예정물량이 감소하지만, 국지적으로는 영남권과 경기 등 일부 지역에 대규모 입주 물량이 집중됨에 따라 입주여건이 악화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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