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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걸 "아시아나, 통매각이 바람직…25일 전 자금지원"

이동걸 "아시아나, 통매각이 바람직…25일 전 자금지원"
입력 2019-04-16 13:50 | 수정 2019-04-16 13:51
이동걸 "아시아나 통매각이 바람직25일 전 자금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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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호아시아나그룹이 매각을 추진하는 아시아나항공에 대해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의 이동걸 회장은 자회사 일괄 매각이 바람직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 회장은 오늘 기자들과 만나 에어부산과 에어서울 등 자회사들의 처리 방안과 관련해 "자회사들은 아시아나항공의 시너지 효과를 생각한 구도에서 만든 것으로 판단된다"며 "가능하면 일괄 매각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적정 인수 가격과 관련해선 부채가 3조6천억~3조7천억 원 수준이고 이마저도 인수자가 모두 갚아야할 필요는 없다면서, 자금 지원 발표는 회사채 만기 시점인 이달 25일 이전에 이뤄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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