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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GI "한진칼 지분 14.98%로 늘어"…조회장 별세후 첫 공시

KCGI "한진칼 지분 14.98%로 늘어"…조회장 별세후 첫 공시
입력 2019-04-24 17:20 | 수정 2019-04-24 17:23
KCGI "한진칼 지분 1498로 늘어"조회장 별세후 첫 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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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진칼의 2대 주주인 행동주의펀드 KCGI의 한진칼 지분 공시가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별세 이후 처음으로 나왔습니다.

    KCGI 산하 투자목적회사인 그레이스홀딩스는 오늘 한진칼의 주식 지분을 종전 12.8%에서 14.98%로 늘렸다고 밝혔습니다.

    KCGI는 그레이스홀딩스를 통해 지난해 11월부터 한진그룹 지주사인 한진칼 지분을 사들여 2대 주주에 올랐으며, 한진그룹을 상대로 지배구조 개선 등을 요구해왔습니다.

    KCGI가 계속 한진칼 지분 추가 매입에 나서는 가운데 조 회장이 보유하던 한진칼 주식 지분 17.8%의 상속이 순조롭게 이뤄지지 않으면 KCGI측 영향력이 빠르게 커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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