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경제
기자이미지 강나림

홍남기, 무디스에 "성장목표 2.6∼2.7% 달성위해 정책노력"

홍남기, 무디스에 "성장목표 2.6∼2.7% 달성위해 정책노력"
입력 2019-04-24 18:39 | 수정 2019-04-24 18:40
홍남기 무디스에 "성장목표 2627 달성위해 정책노력"
재생목록
    홍남기 부총리가 "세계 경제와 교역 둔화 등 대외여건이 악화하고 투자, 수출 등이 둔화되는 상황에서 당초 목표한 성장률 2.6-2.7% 달성을 위해 정책적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홍 부총리는 오늘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 연례협의단과 만나 "정부는 경제활력 제고를 위해 민간투자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수출이 회복될 수 있도록 노력 중"이라면서 이 같이 말했습니다.

    또 "올해 재정지출을 전년보다 9.5% 늘리고, 상반기 조기 집행 노력과 함께 경기 하방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6조7천억원 규모의 추경편성을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마이클 테일러 아시아·태평양지역 국가신용등급 담당 대표 등 6명으로 구성된 무디스 연례협의 평가단은 오늘부터 26일까지 기재부와 금융위원회,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을 차례로 방문해 국가신용등급 평가를 위한 2019년 연례협의를 하고 있습니다.

    무디스는 2015년 12월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Aa2'로 올린 뒤 3년 넘게 유지하고 있으며, 연례협의 후 2∼3개월 뒤에 신용등급 평가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