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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김해신공항 안전·소음 문제 없다"…검증단 주장 반박

국토부 "김해신공항 안전·소음 문제 없다"…검증단 주장 반박
입력 2019-04-24 19:50 | 수정 2019-04-24 19:58
국토부 "김해신공항 안전소음 문제 없다"검증단 주장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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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울산·경남도의 검증단이 김해신공항이 안전과 소음 등에서 문제가 많다고 주장한데 대해서 국토부가 검증이 잘못됐다고 반박했습니다.

    검증단이 김해신공항의 신설 활주로 진입 표면에 임호산 등이 남아있어 법에 맞지 않고 항공기의 충돌위험이 상존한다고 주장한데 대해서 국토부는 공항시설법과 항공안전법에 따른 안전성 검토결과 충분한 안전공간이 확보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검증단이 소음영향을 받는 가구가 새로운 평가법에 따르면 2만3천192가구라고 강조한 것에 대해서도 예비타당성조사와 같은 방법으로 소음을 평가해야한다며 활주로 배치 최적화 등을 거치면 소음영향은 더 감소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지자체의 검증단이 소음과 안전 등을 우려하는 만큼 검토의견을 다시 살펴보고 합리적인 의견은 수용해 김해신공항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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