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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자이미지 김성현

'산사태 유발·자연훼손 논란' 산지 태양광 비중 크게 줄었다

'산사태 유발·자연훼손 논란' 산지 태양광 비중 크게 줄었다
입력 2019-05-13 09:04 | 수정 2019-05-13 09:06
산사태 유발자연훼손 논란 산지 태양광 비중 크게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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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훼손 문제와 함께 산사태의 원인으로 지목돼 논란을 일으킨 산지 태양광 비중이 1년 새 10% 포인트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에너지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태양광발전에서 산지 태양광이 차지하는 비중은 25.4%로 1년 전의 36.3%보다 10.9%포인트 감소했습니다.

    앞서 지난해 5월 경기도 연천군과 강원도 철원군 등에서 산사태가 나는 등 태양광 발전시설 주변에서 사고가 이어지면서 산지 태양광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졌습니다.

    이에 정부는 지난해 10월 산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면 부담금을 내도록 하는 방안을 의결한 뒤 사용 산지의 평균 경사도 허가기준도 강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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