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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서울·인천·광주에 대기업 시내면세점 5개 신규허용

정부, 서울·인천·광주에 대기업 시내면세점 5개 신규허용
입력 2019-05-14 19:52 | 수정 2019-05-14 22:03
정부 서울인천광주에 대기업 시내면세점 5개 신규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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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가 소비와 관광 산업을 촉진하기 위해 전국에 대기업 시내면세점 5개를 새로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오늘 서울지방조달청에서 이호승 1차관 주재로 보세판매장 제도운영위원회를 열어 대기업 시내면세점 신규 특허를 추가로 5개 허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 3개, 인천 1개, 광주 1개입니다.

    정부는 상시 진입을 허용하는 중소*중견기업 시내면세점과 관련해서는 충남에 특허를 부여하기로 했습니다.

    위원회는 제주와 부산은 특허 요건을 충족했지만, 제주의 경우 소상공인 단체 반대의견과 외국인 관광객 감소 등을, 부산은 시장이 정체상태인 점 등을 고려해 1년 더 상황을 지켜보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정부 심의 결과에 따라 관세청은 지역별로 특허 신청을 공고한 뒤 오는 11월쯤 신청 기업에 대해 심사를 벌여 최종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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