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강나림
연평도 등대 45년 만에 재점등…연평 어장 비춘다
연평도 등대 45년 만에 재점등…연평 어장 비춘다
입력
2019-05-19 11:35
|
수정 2019-05-19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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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도 해역의 바닷길을 안내하는 연평도 등대가 45년 만에 다시 불을 켰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4.27 판문점 선언과 9.19 군사합의를 통해 남북 간 긴장관계가 완화되면서 1974년부터 불이 꺼져있던 연평도 등대를 다시 재점등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연평도 등대는 일몰 시각부터 다음날 일출 시각까지 15초에 한 번씩 연평 해역에 불을 비추게 됩니다.
해수부는 국방부와 협의를 거쳐 등대 불빛이 발사되는 도달 거리를 연평 어장으로만 제한했다고 밝혔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4.27 판문점 선언과 9.19 군사합의를 통해 남북 간 긴장관계가 완화되면서 1974년부터 불이 꺼져있던 연평도 등대를 다시 재점등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연평도 등대는 일몰 시각부터 다음날 일출 시각까지 15초에 한 번씩 연평 해역에 불을 비추게 됩니다.
해수부는 국방부와 협의를 거쳐 등대 불빛이 발사되는 도달 거리를 연평 어장으로만 제한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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