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이학수
대한항공, 조양호 전 회장에 4백억 원대 퇴직금 지급
대한항공, 조양호 전 회장에 4백억 원대 퇴직금 지급
입력
2019-05-21 10:10
|
수정 2019-05-2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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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은 지난달 세상을 떠난 조양호 한진그룹 전 회장에게 같은 달 4백억 원대의 퇴직금을 지급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조 전 회장의 대표 상속인에게 4백억 원대의 퇴직금을 이미 지급했으며 위로금은 유족 뜻에 따라 지급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계열사의 퇴직금·위로금 액수와 지급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조 전 회장이 임원을 겸직한 회사는 대한항공과 한진칼 등 상장사 5개와 한진관광 등 비상장사 4개입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조 전 회장의 대표 상속인에게 4백억 원대의 퇴직금을 이미 지급했으며 위로금은 유족 뜻에 따라 지급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계열사의 퇴직금·위로금 액수와 지급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조 전 회장이 임원을 겸직한 회사는 대한항공과 한진칼 등 상장사 5개와 한진관광 등 비상장사 4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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