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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업계 다음달 주52시간제 시행…7300명 운전기사 확보 시급

버스업계 다음달 주52시간제 시행…7300명 운전기사 확보 시급
입력 2019-06-13 09:31 | 수정 2019-06-13 11:21
버스업계 다음달 주52시간제 시행7300명 운전기사 확보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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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달 1일 버스업계 주 52시간 근무제 본격 시행을 앞두고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대응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국토부는 지난 10일 긴급 대응반을 설치하며, 버스업계 주52시간제 도입과 관련해 기사인력 채용을 지원하고, 버스업계와 노조의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실제 300인 이상 버스 운송업체는 다음달부터 주 52시간제가 적용되는데, 국토부 조사결과 35개 업체에서 모두 7천 3백여명의 운전기사가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특히 3백인 이상 버스 운송업체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경기도의 경우, 2천250명에서 3천8백여명을 추가로 채용해야 해 인력 상황이 가장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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