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강연섭
강남 아파트값 바닥 찍었나…강남구 8개월 만에 상승 전환
강남 아파트값 바닥 찍었나…강남구 8개월 만에 상승 전환
입력
2019-06-13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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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9-06-13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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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3 대책으로 지난해 10월 중순부터 하락세였던 서울 강남의 아파트값이 8개월만에 부분적으로 상승으로 전환했습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강남구 아파트값은 전주 대비 0.02% 올라, 지난해 10월 셋째주 이후 34주만에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또한, 송파구의 아파트값도 보합으로 돌아서는 등 강남을 비롯해 서울 전역에 걸쳐 매매가 하락세가 크게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경기도의 아파트값은 -0.07%로 지난주보다 낙폭이 커졌으며, 3기 신도시 영향권인 고양시 일산동구와 일산서구는 각각 -0.09%, -0.10%로 하락세가 지속됐습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강남구 아파트값은 전주 대비 0.02% 올라, 지난해 10월 셋째주 이후 34주만에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또한, 송파구의 아파트값도 보합으로 돌아서는 등 강남을 비롯해 서울 전역에 걸쳐 매매가 하락세가 크게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경기도의 아파트값은 -0.07%로 지난주보다 낙폭이 커졌으며, 3기 신도시 영향권인 고양시 일산동구와 일산서구는 각각 -0.09%, -0.10%로 하락세가 지속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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