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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붉은 수돗물, 식수 권장 못해…생활용수는 가능

인천 붉은 수돗물, 식수 권장 못해…생활용수는 가능
입력 2019-06-18 10:42 | 수정 2019-06-18 10:44
인천 붉은 수돗물 식수 권장 못해생활용수는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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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부는 오늘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인천 붉은 수돗물로 오염된 필터에 대한 성분분석 결과, 알루미늄과 망간, 철 등이 조사됐다"며 "수도관에 가라앉아 쌓인 물때 성분이 유출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환경부는 "정수기나 필터로 한번 거른 물은 마실 수는 있지만 권장하지는 않는다"며 "빨래나 설거지 등 생활용수로는 사용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환경부 관계자는 "문제가 된 정수장의 이물질 제거 작업 등을 진행해, 오는 22일부터 순차적으로 수돗물 정상 공급이 될 걸로 예상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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