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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 신공항, 총리실서 검토…국토부·부울경 "결과 따른다"

동남권 신공항, 총리실서 검토…국토부·부울경 "결과 따른다"
입력 2019-06-20 18:01 | 수정 2019-06-20 18:02
동남권 신공항 총리실서 검토국토부부울경 "결과 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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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남권 신공한 문제가 국무총리실에서 재검토될 예정입니다.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과 오거돈 부산시장, 송철호 울산시장, 김경수 경남지사 등 부·울·경 단체장 3명은 오늘 서울 용산에 있는 국토부 사무실에서 간담회를 하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합의문을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합의문에서 "국토부 장관과 부·울·경 3개 단체장은 동남권 관문 공항으로서 김해신공항의 적정성에 대해 총리실에서 논의하기로 하고 그 결과에 따르기로 한다"면서 "검토 시기와 방법 등 세부사항은 총리실 주재로 국토부와 부·울·경이 함께 정하기로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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