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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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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에어서울 1년새 항공안전성 '노란불'…A→C등급

아시아나·에어서울 1년새 항공안전성 '노란불'…A→C등급
입력 2019-06-28 11:37 | 수정 2019-06-28 14:29
아시아나에어서울 1년새 항공안전성 노란불AC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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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나항공과 에어서울이 국내 항공사 가운데 안전성 부문에서 소비자들로부터 저조한 성적표를 받았습니다.

    국토교통부는 2018년 항공교통서비스 평가결과를 발표하며, 아시아나와 에어서울이 안전성에서 보통 수준으로, 전년보다 두단계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8개 국적 항공사 대부분 정시성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고, 소비자 보호 부문에서는 에어부산이 미흡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48개 외항사 가운데에서는 소비자보호 부문에서 필리핀 팬퍼시픽항공이 매우 불량했으며, 러시아 아에로플로트항공이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공항서비스 평가에서는 국내 대부분 공항이 우수한 것으로 조사됐으나, 청주와 대구공항은 공항이용 편리성에서 보통 수준에 그쳤습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지난해 안전성 평가가 떨어진 건 행정처분이 몰렸기 때문이라며 올해 정비투자를 확대해 안전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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