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경제
기자이미지 이준희

아시아나 여객기 중국 상공서 우박 맞아…조종석 유리 파손

아시아나 여객기 중국 상공서 우박 맞아…조종석 유리 파손
입력 2019-07-04 16:44 | 수정 2019-07-04 16:47
아시아나 여객기 중국 상공서 우박 맞아조종석 유리 파손
재생목록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중국 상공에서 우박을 맞아 조종석 창문에 금이 가는 등 기체에 손상을 입었습니다.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2시 25분 부산을 떠나 베이징으로 가던 OZ315편 A320 항공기가 베이징공항 도착 약 10분 전 상공에서 우박과 벼락에 맞아 조종석 외부 유리창에 금이 가고 날개에 있는 랜딩 라이트가 파손됐습니다.

    다친 승객은 없었고, 여객기도 베이징 공항에 무사히 착륙했지만, 곧바로 수리에 들어가면서 당일 오후 5시 50분 베이징공항을 출발해 부산으로 올 예정이던 연결편은 결항했습니다.

    아시아나 관계자는 "사고 관련 내용을 국토교통부에 보고했으며 항공기 이상 유무는 인천에서 다시 철저히 확인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