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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상인 "일본 수출제한은 보복 조치…日 제품 판매 중지할 것"

중소상인 "일본 수출제한은 보복 조치…日 제품 판매 중지할 것"
입력 2019-07-05 13:49 | 수정 2019-07-05 13:50
중소상인 "일본 수출제한은 보복 조치 제품 판매 중지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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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가 일본이 반도체 제조에 필요한 핵심소재 등의 수출 규제 조처를 한 것에 대한 대응조치로 일본 제품 판매를 중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총연합회는 오늘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 제품 불매 운동을 넘어 판매중단을 시작한다"면서 "이미 일부 중소상인과 자영업자는 마일드세븐 등 담배와 아사히·기린 맥주, 조지아 등 커피류를 전량 반품하고 판매중지에 나섰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한국마트협회 회원사 200여곳이 자발적으로 반품과 발주 중단을 했고, 편의점과 슈퍼마켓 업종으로 판매중지 캠페인이 확대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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