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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자이미지 노경진

증시 급락, 원 달러 환율 상승

증시 급락, 원 달러 환율 상승
입력 2019-07-08 16:10 | 수정 2019-07-08 16:49
증시 급락 원 달러 환율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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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세계 달러 강세의 영향으로 원 달러 환율이 전 거래일보다 11.6원 급등한 1,182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종가 기준으로 달러당 1,180원선을 넘은 것은 20일 만입니다.

    원 달러 환율 상승은 미국 6월 고용지표가 시장 예상보다 좋게 나오자 금리 인하 기대감이 줄었고, 일본의 반도체 소재 수출 제재도 악영향을 미쳤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증시도 일제히 급락해 오늘 코스피는 지난 금요일보다 2.2%, 46.4포인트 떨어진 2,064.17에 거래를 마쳤고 코스닥은 3.67% 급락한 668.72로 마감했습니다.

    코스피는 지난 5월 9일 이후, 코스닥은 작년 10월 29일 이후 가장 큰 폭의 하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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