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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한일 갈등, 한국 투자와 성장에 하방 압력"

S&P "한일 갈등, 한국 투자와 성장에 하방 압력"
입력 2019-07-11 15:32 | 수정 2019-07-11 15:35
S&P "한일 갈등 한국 투자와 성장에 하방 압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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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더스앤드푸어스는 일본의 수출규제가 촉발한 한일 무역갈등이 한국의 투자와 성장에 영향을 미쳐 경기를 가라앉히는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숀 로치 S&P 아태지역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오늘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국제금융센터 초청 세미나의 사전 간담회에서 "한일관계 이슈는 예측이 불가능하지만 무역갈등이 투자와 성장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맞다"고 말했습니다.

    최근 S&P는 올 한국 성장률 전망치를 2.4%에서 2.0%로 내렸는데 이는 6월말 기준 전망치로 최근 한일 갈등 변수는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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