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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 노조, 총파업 결정 취소…"요구사항 법 개정안에 반영"

카드사 노조, 총파업 결정 취소…"요구사항 법 개정안에 반영"
입력 2019-07-15 18:24 | 수정 2019-07-15 18:26
카드사 노조 총파업 결정 취소"요구사항 법 개정안에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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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과 우리, 하나, BC 등 시중 6개 카드회사 노동조합이 합동대의원대회을 열고 총파업 결정을 만장일치로 취소했습니다.

    카드사노동조합협의회는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고용진 의원이 자신들의 요구를 담은 여신전문금융업법 개정안을 발의했고, 금융당국이 레버리지 배율 규제 완화를 검토하는 등 이전과 상황이 달라졌다며 총파업 취소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고용진 의원은 지난달 말 대형 가맹점이 카드사에 요구할 수 있는 가맹점 수수료율의 하한선을 도입하는 개정안을 발의했습니다.

    앞서 카드사 노조는 금융위원회의 카드 가맹점수수료 개편방안에 반발해 지난 4월 당국의 입장 변화를 촉구하며 총파업을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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