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 주택자금 지원 디딤돌·버팀목 대출, 온라인으로도 가능

앞으론 서민들의 내 집 마련이나 전셋집 구할때 대출절차가 빠르고 간소화될 전망입니다.

국토교통부는 주택도시기금을 통해 주택 구입과 전세 비용을 지원하는 디딤돌·버팀목 대출에 비대면 서비스를 도입해 9월께 인터넷 서비스, 10월께 모바일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대출을 위해 세 차례나 은행을 직접 방문해야 했던 번거로움이 한번으로 줄어들 전망이며, 대출에 필요한 10여가지 서류를 일일이 발급받아야 하는 불편도 사라질 전망입니다.

다만, 9월 이후 자산 심사 기준을 도입해 주택구입자금은 자산이 잠정 3억 7천만 원 이내, 전월세 대출의 경우 잠정 2억 8천만 원 이내에 해당되어야만 대출이 가능토록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