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전봉기
6월 생산자물가 전월대비 0.3%↓…유가 내려 5개월만에 하락
6월 생산자물가 전월대비 0.3%↓…유가 내려 5개월만에 하락
입력
2019-07-19 08:59
|
수정 2019-07-19 09:27
재생목록
유가가 내리고 농산물 가격도 하락한 영향으로 국내 생산자 물가가 5개월만에 떨어졌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 발표한 '6월 생산자 물가지수'에 따르면 지난달 생산자 물가지수는 103.49로 한달 전보다 0.3% 내렸습니다.
생산자 물가지수는 올해 1월 전월대비 0.1% 떨어진 후 2월부터 5월까지 연속 상승하다 지난달 다시 떨어진 겁니다.
국제유가하락이 생산자물가를 내린 주요배경으로 두바이유 가격은 6월 배럴당 평균 61.78달러로 한달전보다 7.6달러 떨어졌습니다.
공산품 생산자물가가 전월대비 0.6% 내린 가운데 품목별로는 석탄 및 석유제품이 6.5%, 화학제품이 0.4% 내렸습니다.
농림수산품도 농산물 출하량이 늘어난 영향에 0.5% 내려 감자 생산자물가가 47.5%, 수박이 17.1% 하락했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 발표한 '6월 생산자 물가지수'에 따르면 지난달 생산자 물가지수는 103.49로 한달 전보다 0.3% 내렸습니다.
생산자 물가지수는 올해 1월 전월대비 0.1% 떨어진 후 2월부터 5월까지 연속 상승하다 지난달 다시 떨어진 겁니다.
국제유가하락이 생산자물가를 내린 주요배경으로 두바이유 가격은 6월 배럴당 평균 61.78달러로 한달전보다 7.6달러 떨어졌습니다.
공산품 생산자물가가 전월대비 0.6% 내린 가운데 품목별로는 석탄 및 석유제품이 6.5%, 화학제품이 0.4% 내렸습니다.
농림수산품도 농산물 출하량이 늘어난 영향에 0.5% 내려 감자 생산자물가가 47.5%, 수박이 17.1% 하락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