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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윳값 3주 연속 오르며 1천500원선 '턱밑'

휘발윳값 3주 연속 오르며 1천500원선 '턱밑'
입력 2019-08-10 09:33 | 수정 2019-08-10 09:35
휘발윳값 3주 연속 오르며 1천500원선 턱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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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휘발윳값이 3주 연속 오르면서 1천500선 가까이 상승했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8월 첫째주 주간 단위 전국 주유소의 보통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2원 오른 리터당 1천494원을 기록했습니다.

    전국 경유 판매가격도 2주 연속 상승하면서 전주 대비 1원 오른 리터당 1천352.6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국내 유가가 오른 것은 국제유가 상승분이 2,3주 시차를 두고 반영됐기때문으로 최근엔 국제유가가 하락하는 추세여서 국내 휘발유나 경유가격이 계속 오르진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역별로는 서울 지역 휘발유가격이 전주보다 1.3원 오른 1천 588.6원으로 가장 비쌌고, 대구가 0.9원 오른 1천462.7원으로 가장 저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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