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日수출규제 대응 현장지원단 가동

정부가 일본의 수출규제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현장에서 곧바로 지원하기 위해 범부처 일본 수출규제 애로 현장지원단을 가동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를 비롯한 관계부처와 소재부품수급대응센터, 한국무역협회 등으로 구성된 현장지원단은 10월 말까지 반도체와 자동차, 일본기계 등 주력산업을 중심으로 일대일 맞춤형 상담회와 기업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산업부 관계자는 "지금까지는 기업의 혼선을 최소하고자 정보를 명확하고 충분히 전달하는데 주력했다면 앞으론 개별 기업의 실질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원하는데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