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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진제 개편 첫 여름…짧은 더위에 전기사용·요금할인 감소

누진제 개편 첫 여름…짧은 더위에 전기사용·요금할인 감소
입력 2019-08-25 09:54 | 수정 2019-08-25 09:55
누진제 개편 첫 여름짧은 더위에 전기사용요금할인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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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8월 주택용 전기요금 상시 할인이 처음 적용된 올해 여름, 하루 최대전력 사용량이 작년 수준을 밑돌면서 전기요금 총할인액도 지난해보다 감소할 전망입니다.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7∼8월 중 일일 최대전력이 9천만kW를 넘었던 날은 이달 13일과 14일 이틀에 그쳤고, 최대전력이 지난해 같은 날보다 상승한 날도 두 달 동안 4일씩 총 8일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기요금 누진제 민관 태스크포스는 지난해 기준으로 1천6백만가구가 월평균 1만142원의 전기요금을 아낄 것으로 추산했으며, 총 할인추정액은 약 2천874억원입니다.

    특별 할인이 적용된 지난해의 경우 총할인액은 3천587억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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