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경제
기자이미지 김수진

한은 "글로벌 교역 2개월째 감소…금융위기 후 최초"

한은 "글로벌 교역 2개월째 감소…금융위기 후 최초"
입력 2019-09-08 15:22 | 수정 2019-09-08 15:47
한은 "글로벌 교역 2개월째 감소금융위기 후 최초"
재생목록
    미중 무역 분쟁 여파로 세계 교역량이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두 달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고 한국은행이 밝혔습니다.

    한은이 발행한 <해외경제 포커스>에 따르면 6월 중 글로벌 교역은 5월보다 1.4% 감소해 2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한은은 '글로벌 가치사슬'이 약화되는 가운데 미중 무역분쟁이 심화되며 주요국 투자가 부진해 교역이 줄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미중 무역협상과 브렉시트 전개 방향, 미국의 자동차 관세부과 여부 등 통상 관련 불확실성이 높아 당분간 글로벌 교역부진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