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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자이미지 이재민

"LH 아파트 2가구 중 1가구는 층간 소음 기준 불합격"

"LH 아파트 2가구 중 1가구는 층간 소음 기준 불합격"
입력 2019-10-04 13:26 | 수정 2019-10-04 13:31
"LH 아파트 2가구 중 1가구는 층간 소음 기준 불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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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토지주택공사, LH가 공급한 아파트 둘 중 하나는 층간 소음을 줄이는 성능이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임종성 의원실이 감사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층간 소음 측정 대상 LH 아파트 105가구 가운데 54세대가 경량 충격음 58데시벨 이하, 중량 충격음 50데시벨 이하라는 최소 성능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습니다.

    층간 소음 차단 성능이 의심되는데도 LH는 감사 결과에 따라 공인이 취소된 아파트 2곳 입주민에게만 내용을 알렸고, 나머지 현장에서는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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