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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윤모 산업장관 "전기요금 개편 신중히 검토…예단 안 한다"

성윤모 산업장관 "전기요금 개편 신중히 검토…예단 안 한다"
입력 2019-10-07 15:48 | 수정 2019-10-07 15:49
성윤모 산업장관 "전기요금 개편 신중히 검토예단 안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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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전기요금 체계 개편과 관련해 "신중히 검토하겠다"며 "예단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성장관은 오늘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전기요금에 총괄원가를 연동하는 개편을 추진할 경우 요금인상이 불가피하지 않겠느냐는 더불어민주당 최인호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총괄원가는 전기료의 도매가격 개념으로 2014년 53조 9천억원에서 2018년 59조2천억원으로 증가해 총괄원가를 전기요금에 반영할 경우 앞으로 전기요금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성장관은 총괄원가와 연동된 제도를 도입하는 효율적인 요금산정이 가능하지만 공공요금인 전기요금의 변동성이 커지고 요금이 계속 올라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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