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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자이미지 최훈

"기상관측선 악성코드 감염…징계도 없었다"

"기상관측선 악성코드 감염…징계도 없었다"
입력 2019-10-07 18:23 | 수정 2019-10-07 18:26
"기상관측선 악성코드 감염징계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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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에 단 1척 있는 기상관측선의 전산망이 악성코드에 감염됐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신보라 의원은 오늘 기상청 국정감사에서 지난해 6월 12일 기상관측선의 한 직원이 파일 공유사이트에 접속했다 악성 코드에 감염됐지만, 백신도 작동하지 않았고 해당 직원은 징계도 받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기상청은 직원이 보안 소프트웨어를 강화하기 위해 민간 사이트에 접속했다 감염된 건 맞지만, 바로 복구해 피해는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

    기상관측선은 한반도 인근 해양에서 장마와 태풍 같은 위험 기상을 감시하고 예보를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는 선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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