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황의준
9월 취업자 34만8천명↑…두 달 연속 30만명대 이상 증가
9월 취업자 34만8천명↑…두 달 연속 30만명대 이상 증가
입력
2019-10-16 08:50
|
수정 2019-10-16 14:52
재생목록
취업자 증가폭이 최근 두 달 연속 30만명대 이상을 기록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9월 고용동향'을 보면 지난달 취업자는 2천740만4천명으로, 1년 전보다 34만8천명 증가했습니다.
이번 취업자 증가폭은 앞선 8월 45만2천명엔 못미치지만, 두 달 연속 30만명대 이상을 이어가게 됐습니다.
산업별로는 보건업과 사회복지서비스업에서 17만명, 숙박 및 음식점업에서 8만명 가량이 늘었고, 제조업에서 11만1천명, 도소매업에서 6만4천명 등이 줄었습니다.
연령계층별로는 60대 이상에서 38만명, 50대에서 11만9천명의 취업자가 증가했지만, 40대와 30대에선 17만9천명, 1만3천명씩 감소했습니다.
통계청 측은 "상용직 근로자가 느는 건 긍정적이지만 제조업과 도소매업 취업자가 지속 감소하는 건 부정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9월 고용동향'을 보면 지난달 취업자는 2천740만4천명으로, 1년 전보다 34만8천명 증가했습니다.
이번 취업자 증가폭은 앞선 8월 45만2천명엔 못미치지만, 두 달 연속 30만명대 이상을 이어가게 됐습니다.
산업별로는 보건업과 사회복지서비스업에서 17만명, 숙박 및 음식점업에서 8만명 가량이 늘었고, 제조업에서 11만1천명, 도소매업에서 6만4천명 등이 줄었습니다.
연령계층별로는 60대 이상에서 38만명, 50대에서 11만9천명의 취업자가 증가했지만, 40대와 30대에선 17만9천명, 1만3천명씩 감소했습니다.
통계청 측은 "상용직 근로자가 느는 건 긍정적이지만 제조업과 도소매업 취업자가 지속 감소하는 건 부정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