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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폰 지문인식 뚫렸다…삼성 "곧 패치 발행"

갤럭시폰 지문인식 뚫렸다…삼성 "곧 패치 발행"
입력 2019-10-17 11:19 | 수정 2019-10-17 14:56
갤럭시폰 지문인식 뚫렸다삼성 "곧 패치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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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갤럭시 S10과 갤럭시 노트10의 디스플레이 내장형 초음파 지문인식이 보안에 상당히 취약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더 선과 포브스 등 해외 언론들은 갤럭시 S10과 노트10에 실리콘 케이스를 씌웠을 때 등록된 지문이 아닌 다른 사람의 손가락 지문으로도 스마트폰 잠금이 풀리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현지시간 17일 보도했습니다.

    포브스 등은 "이베이에서 약 3달러에 판매되는 전·후면 실리콘 케이스를 갤럭시 S10에 씌우면 손가락 지문이 아닌 마디만 살짝 대도 잠금이 풀렸다"고 전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삼성페이와 은행 애플리케이션의 본인 인증 수단으로 지문 인식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문 인식 오류 건에 대해 인지하고 있으며 조만간 소프트웨어 패치를 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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