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김수진
시중은행 정기예금 1%대도 붕괴하나…금주부터 금리인하 주르륵
시중은행 정기예금 1%대도 붕괴하나…금주부터 금리인하 주르륵
입력
2019-10-20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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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9-10-20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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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영향으로 이번 주부터 주요 은행이 예금금리 인하에 나서 정기예금의 금리가 1% 초반으로 떨어질 전망입니다.
국민은행은 이르면 이번주부터 기준금리 인하 범위인 0.25%포인트 내에서 금리를 조정할 예정이고, 신한은행과 농협도 이달 말쯤 금리를 내리는 것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우리·하나 은행은 시장 상황을 봐가면서 인하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입장이지만, 이달 안에 인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주요 은행의 1년 만기 정기예금 주력 상품은 1.5% 수준에서 금리가 형성돼 있으며, 한은이 지난 7월 기준금리를 내렸을 때는 은행들이 모두 2주 안팎의 시차를 두고 예금금리를 내린 바 있습니다.
국민은행은 이르면 이번주부터 기준금리 인하 범위인 0.25%포인트 내에서 금리를 조정할 예정이고, 신한은행과 농협도 이달 말쯤 금리를 내리는 것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우리·하나 은행은 시장 상황을 봐가면서 인하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입장이지만, 이달 안에 인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주요 은행의 1년 만기 정기예금 주력 상품은 1.5% 수준에서 금리가 형성돼 있으며, 한은이 지난 7월 기준금리를 내렸을 때는 은행들이 모두 2주 안팎의 시차를 두고 예금금리를 내린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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